2024년 추석 명절인 9월 17일을 앞두고 명절 의료 대란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응급실 비용 인상 및 본인 부담 비율을 높이는 등 경증 환자의 방문을 줄이려 합니다. 응급실 뺑뺑이 발생하는 사망 사고가 잦은 가운데 추석에 아플까 걱정이 됩니다. 미리 연휴 기간에도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확인하고 상비약을 준비해 의료 대란에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이하에서는 추석 연휴 응급실 상황과 응급실 비용 인상, 추석 기간 진료가 필요한 경우 대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추석 연휴 응급실 상황
올해 추석은 지속된 의료진 부족과 코로나의 재유행 가능성으로 인해 무척이나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응급실 진찰료 인상 및 비응급 환자의 방문을 적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응급실 뺑뺑이로 인해 응급조치를 받아야 하는 응급환자가 이용에 불편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응급실 비용 인상
정부는 추석 응급실 진찰료를 기존 150%에서 250%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전적 부담을 가중함으로 정말 필요한 환자가 맞게 진료를 받게 하고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이고자 함입니다.
추석 기간 진료가 필요한 경우 대책
추석 연휴 응급실은 오랜 대기와 중증 환자 우선 진료 등으로 방문해도 진료 보기 어려울 수 있어 병의원 진료를 권장합니다. 따라서 열이나 거나 감기 등으로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응급의료포털사이트 또는 129 120 전화를 이용하기 바랍니다. 지역 병원의 경우 9월 17일 추석 당일은 휴진하는 곳이 많으나 9월 16일과 9월 18일 공휴일에는 정상 근무 시간은 아니지만 오전 진료만 하는 곳이 꽤 많습니다. 이번 연휴는 주말 포함 5일로 짧은 기간이 아닙니다. 영유아 및 노약자와 함께 한다면 미리 추석에 진료하는 소아과 내과 등을 확인해서 건강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9월 17일 추석을 앞두고 의료인력 부족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혼잡한 응급실을 이용하기보다는 거주지 주변의 소아과 내과 등 병의원 정보를 확인해서 고열 및 감기 등 만일의 질병에 대비하기 바랍니다. 특히 응급실의 경우 진료비 250% 인상 등 비용적인 부담이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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