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진 부족 문제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발생한 응급실 진료 거부로 심정지 여대생의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전혀 져 안타깝습니다. 이하에서는 조선대 심정지 여대생 사건과 의료진 부족, 추석 의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심정지 여대생 사건
지난 5일 조선대학교 체대 앞에서 20살 여대생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119 대원은 100m 거리에 있는 조선대병원 응급실로 이송하고자 문의했으나 수용 불가 답변을 받았습니다. 해당 응급실에서는 타 진료 근무를 나온 전문의 2명이 다른 응급 환자를 진료하느라 해당 학생을 조치할 여력이 없었다 합니다. 여대생은 의식불명 상태로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상태가 위독하다 합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 아쉽습니다.
의료진 부족
한국의 의료진 부족 문제는 최근 몇 년간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의료진의 중요성과 그들의 노고가 크게 부각되었습니다. 그러나 팬데믹 이전에도 이미 의료 인력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으며, 이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과 의료진의 과중한 업무 부담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추석 의료
9월 17일 추석을 앞두고 5일간 명절 연휴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정부는 응급실 진료비에 대해 기존 150%에서 250% 인상을 예고했으며 경증 환자 진료에 대한 자기 부담금 90% 적용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추석 기간 진료하는 병원을 120 전화 등을 통해 안내한다 합니다. 만일에 대비하여 집 주변 명절에도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확인할 것을 권장합니다.
최근 조선대에서 발생한 심정지 여학생의 응급실을 바로 가지 못한 경우 등 응급실 뺑뺑이 사례가 추석을 앞두고 부각되고 있습니다. 계속된 의료진 부족 문제로 추석 연휴 의료 공백에 대한 걱정이 커진 반응입니다. 정부는 추석에 진료하는 병원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미리 주변 병원 정보를 확보하여 건강한 명절 보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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