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더위로 인해 언제쯤이면 무더위가 사라질지 기다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국은 역대 최고 열대야 기간을 보이며 여름밤 잠을 설치게 합니다. 낮에는 뜨거운 햇살과 후끈한 열기로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더위는 태풍 소식에도 불구하고 계속될 전망입니다. 10호 산산과 지나간 종다리 알아보겠습니다.
10호 태풍 산산
종다리에 이어 태풍 산산이 25일경 국내에 도착을 예고했습니다. 기상청은 남태평양에서 시작한 산산은 소형 크기가 아니며 강도가 강 수준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이동 중에 있으며 국내까지 북상할 수도 있습니다. 강도가 큰 태풍이기에 이동경로를 확인해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일본으로 지나갈 수 있기에 일본여행을 계획한다면 자재하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태풍 산산의 국내 및 일본 피해 상황과 이동경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종다리
최근 지나간 종다리는 올해 태풍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전국에 비를 내리게 했지만 더위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비 오기 전 시원한 바람이 불게 했지만 비가 온 후 습한 기운이 강해졌습니다. 마치 사우나에 있는 것과 같은 기분 나쁜 열기를 느끼게 했으며 체감 온도는 상승했습니다. 세기가 강하지 않은 소형 태풍으로 국내에 큰 피해를 주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8월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국내에 태풍 소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기가 약한 경우 큰 피해 없이 지나가지만 국내로 지나가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강한 파도를 만듭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해일 강풍 호우주의보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일기예보를 확인해 대비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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