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POP 스타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에서 민희진 전 대표가 해임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이브의 레이블인 어도어는 민희진 대표를 이사회를 통해 해임했으며 이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가 민희진 전 대표의 재선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하에서는 뉴진스 민희진 해임과 뉴진스의 반응, 하이브 소속 BTS 멤버의 지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하이브 민희진 해임
8월 27일 하이브 산하 어도어는 이사회를 통해 민희진 전 대표를 해임하고 사내이사로 김주영 대표를 선임했습니다.
뉴진스의 반응
뉴진스는 어도어의 민희진 전 대표 해임 및 사내이사 김주영 대표 선임에 대해 9월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하이브에 요구했습니다.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각층에서는 뉴진스의 이번 움직임은 계약 해지의 가능성도 염두하고 있습니다. 계약 기간이 많이 남은 뉴진스가 해지한다면 천문학적인 액수의 위약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대중들은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민희진 재선임 가처분 신청
어도어 전 대표인 민희진은 이사진의 해임에 대해 불복하며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이번 해임에 대해 주주 간 계약에 위반되는 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후 가처분 신청에 대한 하이브의 움직임이 궁금합니다.
BTS 뷔 인스타 레이오버 1주년 축하글
뷔가 인스타그램에 12일 올린 레이오버 축하글은 1주년 축하라는 의미와 함께 민희진 전 대표를 지지하는 의미가 있지 않냐는 해석도 있습니다. 레이오버는 뷔의 첫 솔로 앨범으로 얼마 전 1주년을 맞아 뷔와 팬들에게는 의미 있는 날이었습니다. 과한 해석일 수도 있지만 레이오버의 프로듀싱을 민희진 전 대표가 담당했기에 시기적으로 민 전 대표와 뉴진스를 암시하지 않냐는 분석입니다. 뷔의 레이오버 1주년 축하글은 뷔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BTS 정국 인스타 뉴진스 지지
정국은 14일 인스타를 통해 뉴진스를 지지하는 것을 암시하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글과 함께 작성한 하트 모양 이모티콘의 색상이 뉴진스 멤버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뉴진스가 미국에서 파워퍼프걸과 협업을 진행할 때 사용한 멤버별 캐릭터 색상과 하트 이모티콘 색상이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파워퍼프걸에서 뷰직스의 멤버인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파랑, 분홍, 노랑, 초록, 보라색 캐릭터를 사용했습니다.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는 문구도 의미심장합니다. 원문 확인은 BST 정국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기 바랍니다.
K-POP 아이돌로 큰 인기를 누리는 뉴진스는 자신의 소속사 어도비의 민희진 전 대표 해임에 대한 재선임을 요구했으며 민희진 전 대표는 법원에 재선임 가처분 신청을 헸습니다. 이에 대해 BTS 멤버 뷔와 정국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두고 뉴진스와 민희진 전 대표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이 맘 편이 음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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