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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지입니다.
이 포스트는 정보 공유보다는 제가 다이어트 한다고 운동하면서 느낀 넋두리 정도 되겠습니다.
다이어트 너무 힘들어요.
한다고 해도 웬만큼 노력해서는 살 절대 안빠집니다.
아... 정말 슬픕니다.
저는 6월 마지막 주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6월 마지막 주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귀차니즘과 식욕으로 다이어트 흉내만 낼 뿐 운동을 한다거나 식단조절을 못했습니다.
시실 이 때는 다이어트 초보라서 다이어트를 어떻게 하는 지, 어떻게 하면 살이 빠지는지 잘 몰랐습니다.
여전히 살을 빼는 법은 모릅니다만 이제 느낌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살이 빠질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요.
다시 돌아와서, 다이어트 초기에는 단순히 먹는 양 조금 줄이면 운동 없이도 살이 빠질거라 생각했습니다.
네. 하지만 살은 안빠졌죠.
네. 하지만 살은 안빠졌죠.
조금 빠지긴 했는데 거의 안빠졌어요.
다이어트 후기 읽어보면, 식단조절만으로 한달만에 3키로는 다들 빼시던데 저는 먹는양 줄인다고 줄였는데 그래도 많았나봅니다.
그런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앞 공원을 걷기로 다이어트 계획은 변경했습니다
걷기운동은 7월 8일 일요일에 처음 시작했는데, 처음엔 3km씩 걷다가 점점 키로 수를 늘렸습니다.
매일은 귀찮고 힘들어서 하지 못하고, 일주일에 2~3번 운동 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몸을 안써서 그런지 조금씩 조금씩 빠집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처음에 걷기 운동을 시작하면서 목표량을 3km로 정했습니다.
3km는 천천히 걸어도 1시간 안에 채울 수 있으니 목표량을 낮게 잡아서 운동에 재미를 붙이려 했습니다.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다음 날 생활에 지장도 있고, 무엇보다 힘들었던 기억에 운동을 하기 꺼져지더라구요.
그래서 제 몸이 조금 피곤하다 느끼지만 매일매일 할 수 있는 운동량을 생각하다보니 걷기 운동량을 3km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3키로 걸었을 때 운동 효과를 살펴 보겠습니다.
저는 운동할 때 열심히 하진 않았습니다. 워낙 체력이 없어서 뛰거나 빨리걷거나 하는 운동강도를 올릴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산책하듯 친구랑 얘기하면서 걷는 속도로 걸었습니다.
헬스장 다니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친구는 보통 런닝머신에서 6km/h 정도로 걷느다고 합니다.
아래는 제가 운동한 시속과 소모 칼로리 등입니다.
매우 느립니다. 분발해야 겠습니다.
시속 : 4.2~4.5km/h
소요시간 : 35분 ~ 40분
소모 칼로리 : 130 ~ 160칼로리
칼로리를 살펴보면, 역시나 많은 칼로리가 소모되지 않았습니다.
워낙 운동 강도가 약했으니 아쉽지만 그럴려니 했습니다.
그래도 몸무게가 조금은 내려갔으니 만족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걷기 운동으로 체력을 길러서 같은 시간 안에 칼로리 소모량이 늘도록 노력해야겠습입니다.
운동을 안 좋아해서 얼만큼 꾸준히 할지는 모르지만 목표하는 근육량과 몸무게에 도달 할 때까지 계속할 계획입니다.
운동시간을 늘리지 않아도 걷는 속도를 올리면 소모 칼로리가 지금보다는 많이 증가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나아질거라 화이팅 합니다.
상기 내용은 제가 운동하면서 삼성헬스 측정한 자료를 평균화 한 값입니다.
3키로 걷기로 목표했지만 조금 더 걸은 날도 있고 그렇지 못한 부족한 날도 있었는데, 2.9km~3.2km 걸은 날을 평균화 한 값입니다.
개인의 운동량이라 일반화 하기엔 정확치 않습니다.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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